긴 여름방학이 지나가고 온타리오주 대부분의 초중고가 9월 4일부터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매년 새 학기엔 많은 학생들이 낯선 교실과 교사, 급우들을 만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죠.
저학년이나 처음 킨더가든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학부모가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저학년의 경우 끈이 없는 실내화를 준비하고, 여분의 옷과 양말, 속옷 등을 가방에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물건에는 이름을 적어야 분실을 방지할 수 있다.
자녀들이 방학동안 스마트폰과 TV시청 시간이 늘었다면
개학 전 미리 눈 건강을 점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20세 미만 학생들의 경우 학비안에 포함된 의료보험(OHIP)을 통해 검안의 또는 안과 전문의에게 12개월마다
무료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력교정이 필요한 4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안경서비스(Kids See Free)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을 위해 체크 하실 부분들은
*스쿨버스 운행시간 확인
*방 정리를 통한 학습환경 조성
*학용품 미리 준비
*학기 스케줄 확인 등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