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를 가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방문하게 된 유학박람회에서 감자유학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기반도 없이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친구와 엉망진창으로 세운 계획임에도, 보통의 다른 유학원에서는 저희가 말씀드리는 일정에 대한 금액 및 혜택에만 초점을 두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방문하게 된 감자유학에서 받은 상담은 달랐습니다. 실장님께서는 여러 지역의 현지 분위기를 설명해주시고, 저희가 원하는 방향에 맞추어 현실적으로 상담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생각했지만 아무도 짚어주지 않은 문제점들을 콕콕 집어 설명해주시고, 사람이 많은 박람회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함께 고민해주시는 모습에 최종적으로 감자유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방문하게 된 상담들도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궁금한 점을 모두 해소시켜주고자 하시는 등 짧게 해치우는 형식적인 상담이 아니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담이라 매우 감사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가는 어학연수다 보니 홈스테이에 대한 조건도 까다로워서 솔직히 1순위로 구해지기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 있었으나 1순위에 부합하는 홈스테이를 배정해주셨습니다. 기간은 조금 아쉬웠지만, 까다로운 조건임에도 피드백 좋고 멀지 않은 곳으로 배정해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부족한 기간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더불어 톡으로 하는 사소한 질문들도 빠르게 답장해주시고, 저희 입장을 친이모처럼 많이 고려해주셔서 처음으로 오랜 시간 해외에 머물게 됨에도 많은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실감은 잘 나지 않지만, 실장님이 주신 조언과 도움으로 보다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