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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쓰는 캐나다 어학연수 후기(feat. 강남 센터 최은희 실장)
글쓴이   |   이○명  |  담당컨설턴트   |   강남센터  최은희

작년 3월부터 천천히 준비했고, 작년 9월 7일부터 밴쿠버 ccel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총 9개월 끊었고 이제 1달 남았는데 일단 어학연수 9개월은 정말 깁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 6개월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어학연수 6개월 이상 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을 뿐더러, 그 사람들도 6개월 넘어가면 다 지루해 합니다. 안 지루해 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물론 워홀러들이나 co op하는 사람들은 다들 학원은 짧게만 다니니까 해당 안 되겠지만요.

 

그리고 강남 센터 최은희 실장님 원래 그런 건지, 저하고 상담할 때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습니다. 어학연수 준비할 당시에도 자잘한 실수들 많이 하셨고(예를 들어 카톡으로 제 비자 신체 검사 기록을 보내줘야 하는데 엉뚱하게 다른 사람 거를 보내준다든지)

그리고 저한테 알려 주신 정보들도 맞는 게 거의 없네요. 예를 들어 제가 작년에 여기 왔을 때 나이가 만 24살이었는데, 제 나이 정도면 많은 편이라고 하셨는데 그것도 전혀 아니고(20대 중반이면 밴쿠버로 어학연수, 워홀, co op 온 한국인들 중 중간 정도 나이 되는 듯)물론 대부분 사소하고 별 거 아닌 것들이긴 한데 진짜 맞는 게 거의 없네요.

 

그리고 어차피 공부야 제가 알아서 하는 거고, 여기 살면서 유용한 팁이나 좀 알려주시지 그런 것도 전혀 없네요. 초반에 ccel 기숙사 4개월 살았는데 100년도 넘은 건물이고 냄새나고 진짜 별로인 건물입니다. 그런 건 전혀 귀띔도 안 해주시고 그냥 핸드아웃에 오래된 건물이라고 딱 한 줄만 언급하고, 그리고 우벤유의 존재는 왜 안 알려 주신 거죠? 경쟁 업체여서 안 알려 주신 건가요? 밴쿠버 사는 한국인이라면 우벤유 안 쓸 수가 없고, 학원 기숙사나 홈스테이가 아닌 홈셰어 구하려면 우벤유 외에는 방법도 없는데, 처음부터 우벤유 통해서 홈셰어 구할 수 있는 거 알았으면 그 역겨운 기숙사 애초부터 살지도 않았을 겁니다. 

 

지금 온 지 8개월 반 넘었고 아직도 학원 1달 더 다녀야 하는데 진짜 지루해 죽겠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하나 낚아서 최대한 학원 길게 계약하게 하고 유용한 정보는 하나도 안 알려주고 그나마 알려준 것들도 맞는 게 거의 없고, 진짜 무책임하시네요. 작년 3월에 처음 어학연수 알아볼 때 업체 3군데 연락했었고 그 중 가장 먼저 저한테 답변 준 곳이 감자유학이라 그냥 감자유학 통해서 밴쿠버 온 건데, 이럴 줄 알았으면 감자 유학 통해서 여기 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아무튼 워홀러들이나 co op하러 오신 분들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어학연수만 하실 분들이라면 최대 6개월 정도만 다니시는 거 강추합니다. 그 이상은 너무 길고 지루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 타고, 어려 번 환승해야 되고 이런 거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우벤유 통해서 다운타운에 집 구하세요. 특히 여자분들이라면 더 구하기 쉽습니다. 어차피 다운타운 세컨룸이나 서버번 홈스테이나 가격 별로 차이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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